[The living room] - 노들섬 팝업
디어포스트는 편지를 판매하는 공간보다, 편지를 쓰고 싶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공간을 고민합니다. 그래서 어느 곳보다 가장 편하고 진솔해지는 집 안의 두 공간을 서울로 옮겼습니다.
첫 번째는 강남구 논현동의 조용한 골목 안의 방을 닮은 편지 가게이고, 두 번째는 2026년 여름 노들섬 노들서가에 마련한 '서울의 거실'입니다.
우리는 같은 서울에 살지만, 서로의 거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.
한강 위, 서울의 중심에 있는 노들섬을 거실처럼 만들면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편지에 남기고, 편지와 손 글씨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.
그래서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상품을 중심에 두기보다,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.
노들서가의 조용한 분위기와 통 창 너머의 초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, 그 안에 작은 거실을 만들었습니다.
책을 구경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다른 사람의 편지를 읽고, 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기도 하고 그러다 벽면을 따라 이어진 편지들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편지 가게에 닿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
논현동의 방은 혼자 머무는 시간을 위한 공간이었다면, 노들섬의 거실은 함께 머무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.
형태는 다르더라도 모두 '사람들이 다시 편지를 쓰고 싶어지려면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?'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부터 고민했습니다.













[The living room] - 노들섬 팝업
디어포스트는 편지를 판매하는 공간보다, 편지를 쓰고 싶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공간을 고민합니다. 그래서 어느 곳보다 가장 편하고 진솔해지는 집 안의 두 공간을 서울로 옮겼습니다.
첫 번째는 강남구 논현동의 조용한 골목 안의 방을 닮은 편지 가게이고, 두 번째는 2026년 여름 노들섬 노들서가에 마련한 '서울의 거실'입니다.
우리는 같은 서울에 살지만, 서로의 거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.
한강 위, 서울의 중심에 있는 노들섬을 거실처럼 만들면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편지에 남기고, 편지와 손 글씨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.
그래서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상품을 중심에 두기보다,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.
노들서가의 조용한 분위기와 통 창 너머의 초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, 그 안에 작은 거실을 만들었습니다.
책을 구경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다른 사람의 편지를 읽고, 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기도 하고 그러다 벽면을 따라 이어진 편지들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편지 가게에 닿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
논현동의 방은 혼자 머무는 시간을 위한 공간이었다면, 노들섬의 거실은 함께 머무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.
형태는 다르더라도 모두 '사람들이 다시 편지를 쓰고 싶어지려면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?'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부터 고민했습니다.